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대양 업데이트 1주년 기념 이벤트를 26일부터 시작한다.

대양의 신규 필드 우두머리 '레크라샨'이 9월 9일까지 로스해역서 등장한다. '레크라샨'을 처치하면 레크라샨의 질긴 비늘, 크론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기존 주 1회 소환 가능했던 대양 길드 우두머리 '칸'도 2회 소환할 수 있다.

대양 콘텐츠 항해와 교역의 경험치 획득량이 2주 동안 50% 상승하며 바다 몬스터 처치 시 선원 경험치 획득량이 30% 추가 제공된다.
선박 장비를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의뢰 3종을 추가했다. 벨리아 마을과 오킬루아의 눈에서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의뢰를 해결하면 온기를 품은 블랙스톤, 한기가 서린 블랙스톤 등 선박 장비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는다.

150여개국 '검은사막' 이용자가 동시에 도전하는 '시크릿 퀘스트 챌린지'도 호평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 이용자가 비밀 단서를 찾기 위해 서로 협동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시크릿 퀘스트를 해결하고 있다. 9월 2일까지 시크릿 퀘스트의 모든 의뢰를 완료한 이용자는 특별 칭호와 함께 금빛 사자 문장이 새겨진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정민 인턴기자(ministar120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