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서 블루홀스튜디오 김형준 PD는 '엘리온'의 핵심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이용자간 실력을 겨룰 수 있는 PvP와 협력과 경쟁을 통해 승리를 따내는 대규모 RvR 전투부터 비전투 계열 이용자를 위한 주택, 낚시, 무역 등의 생활 콘텐츠까지 '엘리온'만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
◆ 이용자간 실력 겨루는 1대1 전투부터 '차원 포탈' 대규모 진영전까지

이용자들은 PvP 명예의 전당을 통해 실력 대결을 펼칠 수 있다. PvP 대결 시, 이용자는 매칭 시스템을 통해 비슷한 전투력을 가진 상대와 만나게 된다. 착용하고 있는 장비 아이템이나 레벨이 차이가 나는 경우에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능력치 보정을 받을 수 있어 낮은 스펙을 가진 이용자도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PvP에서는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바탕으로 실력을 뽐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스킬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자신만의 스킬 콤보를 만들어 전투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이를테면, 다채로운 스킬 사용으로 상대방에게 쉴틈 없는 공격을 퍼붓거나 강력한 스킬 위주의 공격으로 강한 대미지를 입히는 등의 방식이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진영전에서는 전투의 재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진영전을 통해 PvP 전투나 요새 점령 등의 콘텐츠 뿐만 아니라 조건부 이벤트로 등장하는 마갑기, 군단장과 같은 보스 몬스터까지 만나볼 수 있다. 김 PD는 진영전 콘텐츠에 관해 "이용자의 성장을 고려해 정식 서비스 4주 후 진영전 콘텐츠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영전을 넘어 승리의 전유물을 쟁취할 수 있는 서버간 대결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낚시, 무역 등 일상 체험부터 내 집 마련까지 가능한 '생활 콘텐츠'

'엘리온' 생활 콘텐츠는 크게 채집과 제작으로 나뉜다. 채집은 채집물의 종류에 따라 벌목, 채광, 약초채집, 포획, 낚시 등 다섯 가지 콘텐츠가 존재한다. 채집 숙련도를 올리면 다양하면서 동시에 빠른 속도로 다량의 채집물을 획득하는 게 가능해진다.
채집을 통해 충분한 재료를 얻었다면 이용자는 제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무기 제작을 비롯해 방어구 제작, 가구 제작, 요리, 연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제작이 가능하다. 채집과 마찬가지로 제작 숙련도가 올라가게 되면 등급이 상승해 성공 확률이 높아지고 제작 시간이 단축된다. 또 이용자는 특정 제작 기술을 선택해 장인의 경지에 올라 전문적인 제작에도 도전할 수 있다.
재력을 갖췄다면 '내돈내산'으로 주택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다양한 가구를 제작해 주택을 꾸밀 수 있으며, 특수 효과를 보유한 모닥불, 침대 등의 가구를 배치해 이득을 취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골드를 투자해 주택 내에서 상인을 이용하거나, 생산물 추가 수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고급 주택까지 구매해 드림하우스 건설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 논타깃팅 액션 기반의 '스킬 커스터마이징'…수천 가지 조합도 가능

이용자는 유물력을 조절해 다양한 스킬을 체험할 수 있다. 광역스킬의 경우 사냥이나 대규모 전투에 적합하며, 스턴 또는 에어본 효과를 가진 스킬은 1대1 PvP에서 유용하다. 일부 스킬의 경우 공격과 동시에 상대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효과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이용자간 대결에서 하나의 전략이 되기도 한다.

마나 각성은 캐릭터의 잠재력을 발현시키는 데 사용된다. 룬 특성과 마찬가지로, 이용자는 마나 각성을 통해 한 가지 계열을 특화시키거나 여러 능력을 골고루 분배할 수 있다.
오래간만에 출시되는 PC MMORPG이기에 '엘리온'에 대한 이용자의 기대감은 남다르다.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의 사전 예약을 오는 12월8일까지 진행하며, 12월10일 그랜드 오픈에 나선다. 제작 명가 크래프톤과 글로벌 퍼블리셔 카카오게임즈가 '엘리온'으로 또 한 번 대박 성공사례를 합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정민 인턴기자(ministar1203@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