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PC방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PC방 활성화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옵티멈존PC카페(이하 오즈PC카페) 운영사인 피지엠파트너스(대표 이개성) 및 포포PC방 운영사인 엘피씨렌탈(대표 이희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피지엠파트너스의 오즈PC카페 강남점과 수유점, 엘피씨렌탈의 포포PC방 노량진 1호점과 건대역점을 활용해 자사가 서비스 중인 게임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각 PC방에서 자사 게임들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PC방 활성화를 위해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업체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PC방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지역과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PC방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