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에 여름맞이 신규 이벤트가 시작됐다. 이번 이벤트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차례에 결쳐 진행될 뿐 아니라, 로비 화면이 해변 테마로 변경되고 수영복 테마의 니케가 최초로 등장한다.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에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하고, 첫 번째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니케 해변 진료소의 의사 '메어리: 베이 갓데스'는 체력 회복과 공격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지원형 니케로 7월6일까지 기간 한정 모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네온: 블루 오션'은 작열 코드 적들에게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는 화력형 니케로 오는 22일부터 6월13일까지 기간 한정 모집으로 획득 가능하다.
7월6일까지 스토리 이벤트 '블루워터 아일랜드(BlueWater Island)'도 진행된다. 상층부 명령에 따라 외딴섬에 도착한 지휘관과 니케들이 섬에 고립된 후 임무 수행과 탈출을 목표로 펼쳐지는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스테이지를 통해 이야기를 감상하고 보상으로 고급 모집 티켓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챌린지 스테이지 도전에 성공하면 각종 육성 재료가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볼트 로드(Volt Road)' 미니게임을 통해 섬 곳곳에 숨겨진 자원 채굴 포인트를 발굴하고 다채로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함께 공개된 페퍼의 한정 코스튬 오션 비타민은 '블루 워터 패스(Blue Water Pass)' 최종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