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엔투에서 개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중국, 베트남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 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개발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 웹툰을 고품질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구현됐으며, 쉽고 간편한 게임성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출시 버전에는 원작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스테이지를 격파하는 모험 모드 외에도 점령전, 모의 전투실, 아레나, 시련 구역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용자들은 총 69종의 캐릭터별 속성, 스킬, 배치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용자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11만 9000원 상당의 패키지 상품, 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 캐릭터 소환 티켓 10장을 선물한다. 14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일반 소환 티켓 62개, SSR 영혼석 120개, 2000 부유석, 주인공 선택 상자 1개 등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은 최초 접속일로부터 7일 동안 미션을 완료하면 SSR등급 붉은 장미 하유리, 부유석, 주혼의 구슬, SSR 영혼석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구매 금액에 관계 없이 첫 구매 이용자에게는 SSR등급 아낙 등을 포함한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 공식 카페,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