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더 다이버' 흥행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민트로켓이 게임 개발을 위한 연구 결과물을 선보인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 브랜드 페이지에 연구소(LAB)를 오픈하고 기술 시범 영상(TECH DEMO)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민트로켓은 글로벌 혁신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엔진을 이용한 영상 제작, 차세대 기술, 비주얼 등에 관한 연구 개발을 병행 중이다. 이번에 신설된 LAB 페이지를 통해 연구 결과물을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시작으로 기술 시범 영상 '프로젝트 V(Project V)'이 공개됐다. '프로젝트 V'는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해 새로운 기술, 영상을 게임에 접목하는 과정을 연구한 결과물로 한국의 건물, 복식, 설화를 차용해 중세 조선 배경의 게임 플레이 콘셉트가 연출됐다.

넥슨 신규개발본부 및 민트로켓 총괄을 맡고 있는 김대훤 부사장은 "민트로켓에서는 게임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기술, 비주얼 등 다방면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구 결과를 게임에 접목시키는 한편, 누적된 노하우를 통해 전사 기술력 발전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트로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