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엔티게임즈(대표 이종범)가 개발한 '갓 오브 아이들: 머지 마스터(이하 갓 오브 아이들)'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12개국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갓 오브 아이들'은 동일 등급의 장비를 합치는 방식, 캐릭터가 자동으로 성장하는 방치형 시스템, 간단한 조작 방식 등이 특징인 모바일 RPG다. 지난 5월 사전 예약, 7월 소프트 론칭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범 서비스가 진행된 바 있다.

'갓 오브 아이들'은 다양한 스킨과 400여 종의 장비, 성장을 통한 외형 변화와 3가지 속성의 펫, 미니 게임,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위메이드커넥트의 퍼블리싱 노하우를 기반으로 9개 언어가 지원되고 원빌드 서비스로 운영된다.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위메이드커넥트는 '갓 오브 아이들' 출시를 기념해 주사위 미니게임 점수 스크린샷 이벤트, 나만의 공략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