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오는 26일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Master of Garden(이하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를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동명의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 수집형 RPG다. 원작 라이트 노벨은 총 5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국내외에서 두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웹젠은 올해 10월 초부터 방영이 시작된 애니메이션 2기 일정에 맞춰 국내 서비스를 개시한다.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정교한 3D 모델링 기술을 통해 원작 캐릭터가 게임에 높은 수준으로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유 이야기 및 캐릭터와의 교감을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인연 콘텐츠 등도 담겨있다.
웹젠은 게임 내 주인공을 따르는 세력으로 예비 회원들이 입단한다는 컨셉트로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게임 내 주요 재화 무료 환마석을 제공하고,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추가 접수를 진행한 이용자들에게는 최고급 마력 젤리 보상을 추가로 지급한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