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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낙연 총리, 게임대상 수상자 만나 '규제 개선' 언급

[이슈] 이낙연 총리, 게임대상 수상자 만나 '규제 개선' 언급
이낙연 국무총리가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각종 규제와 부정적 인식 개선 등 업계에 산적한 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이 총리는 28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 업체 관계자와 수상자, 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 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콘텐츠 수출 절반을 담당할 만큼 게임산업이 커졌으나, 각종 규제와 업계 내부 양극화, 게임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나온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게임 제작과 홍보, 우수 인력 충원 등에 대한 정부 지원 요청에 대해 관계부처에서 업계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연구 및 검토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 총리는 오찬을 마친 뒤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고 게임업계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 재차 언급한 뒤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총리의 이같은 발언이 실질적인 업계 지원으로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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