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오렌지팜 출신 개발사, BIC 페스티벌 대거 참가 '눈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91417250563103_20170914173052dgame_1.jpg&nmt=26)
BIC 페스티벌 2017은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디 게임 행사로 지난 201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경쟁 게임 91개와 초청작 20개 등 총 110여개의 게임이 전시되며 국내 최고의 인디 게임 행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다질 전망이다.
눈길을 끄는 점은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입주사 혹은 졸업사 중 무려 9개의 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로 결정됐다는 것이다. 참가 업체의 면면을 살펴 보면 남다른 개발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4년부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우수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렌지팜을 설립, 현재까지 약 110여 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오렌지팜에서는 입주사뿐 아니라 졸업사들과도 긴밀하게 협업하며, 스타트업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