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넥슨, '타이탄폴 모바일' 독점 계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03018382702307_20151030183913dgame_1.jpg&nmt=26)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넥슨과 리스폰엔터테인먼트는 '타이탄폴'의 모바일 및 태블릿 게임 개발을 담당할 모바일게임 개발사 '파티클시티'(Particle City)에 공동 투자를 단행했다. 넥슨은 파티클시티가 개발하는 '타이탄폴' 모바일게임 시리즈의 글로벌 독점 판권을 확보했으며, 첫 타이틀을 2016년에 iOS와 안드로이드OS버전으로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파티클시티는 베테랑 게임 개발자 래리페이시와 리스폰엔터테인먼트 대표 빈스 잠펠라가 2015년 로스엔젤러스에 공동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래리페이시가 개발사를 이끌며 빈스잠펠라는 크리에이티브 고문 역할을 담당한다.
빈스잠펠라 리스폰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공동설립자는 "넥슨은 독보적인 퍼블리싱 네트워크와 부분유료화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로 전 세계의 새로운 이용자들에게 '타이탄폴'을 소개할 것"이라며 "파티클시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원작의 게임플레이 경험을 담은 새로운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스폰엔터테인먼트 및 파티클시티와의 협력은 넥슨이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유명 개발사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전략의 일환이다. 넥슨은 지난 7월 리스폰엔터테인먼트 및 일렉트로닉아츠와 '타이탄폴'의 PC온라인 버전 개발 및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문명2'와 '라이즈오브네이션'를 개발한 브라이언 레이놀즈와 팀 트레인이 공동 설립한 빅휴즈게임즈의 모바일 전략게임 '도미네이션즈'를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이며, 클리프 블레진스키와 아리안 브뤼서가 개발 중인 보스키프로덕션의 첫 번째 타이틀 '로브레이커즈'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파트너십으로 넥슨과 리스폰엔터테인먼트는 유수의 '타이탄폴' 프랜차이즈를 구축하고 약 3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 높은 퀄리티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