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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복합장르 모바일게임 대작 개발

무선인터넷게임 개발 업체인 컴투스(www.com2us.com 대표 박지영)가 롤플레잉과 전략시뮬레이션 방식을 혼합한 게임 ‘세인트페노아를 개발하고 이달부터 LG텔레콤 019망을 통해 서비스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무선인터넷 게임으로는 최대 규모인 1억원의 개발비와 6개월 간의 제작 기간을 들인 ‘세인트페노아’는 8개의 각기 다른 종족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가상의 공간에서 캐릭터를 육성하고, 자신의 성과 영지를 지키는 형태의 게임이다.

기본적으로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롤플레잉 방식이지만, 영지전투에서 전용 유닛으로 기존 게임과 독립된 전투(대전)를 즐길 수 있다.
박지영 사장은 “세인트페노아는 다양한 캐릭터와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지금까지의 모바일 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이며,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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