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작기계 컨트롤러 개발 업체 터보테크(www.turbotek.co.kr 대표 장흥순)를 비롯해 디오시스(www.diosys.com 대표 강웅철)를 비롯해 인사이드텔레컴(www.insidtnc.co.kr 대표 엄주혁) 등의 업체들이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게임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터보테크는 이 사이트를 기반으로 온라인게임 교육 사업에 나설 계획이며, 게임대회 운영, 프로게이머 후원, 커뮤니티 서비스, 게임 마케팅 프로모션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게임 사업 진출을 위해 작년 11월 게임사업팀을 구성,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이 사업팀을 ‘테크빌닷컴’(www.tekville.com)이란 독립 법인으로 분사시켜 게임 포털 운영을 전담케할 방침이다.
PC 제조·판매 업체 디오시스는 최근 사내에 게임 사업 추진을 위한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 사업 계획을 작성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게임 업체에 투자하거나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형태의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자사 하드웨어 개발력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게임 개발 업체와의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디오시스는 지난해 PC 판매로 140억원 매출을 올렸으며, 올부터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게임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한편 그래픽 카드 제조·판매 업체 인사이드텔레컴은 휴대용 게임 분야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달 중 게임 개발팀을 구성해 사내 벤처 형태의 조직으로 분리시킬 계획이며, 이를 통해 휴대용 게임 시장에 나설 계획이다.
인사이드텔레컴은 지난해 그래픽 카드 제조 사업으로 13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근 포스트PC 분야가 각광받게 되자 PDA 등에 탑재될 수 있는 게임 콘텐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포스트PC용 콘텐츠 개발이 완료되면 무선인터넷 등으로 플랫폼 다양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우선 올 상반기 중 4억여원의 개발비를 들여 기초 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 분야가 각광 받게되면서 이종 업계에서의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이 시장은 진입 장벽도 낮지만 성공할 확률도 매우 낮다”며 “타 분야 업체들이 이 시장에 들어오기 위해선 기존 게임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