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포켓스페이스, 휴대폰 야구게임 개발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업체 포켓스페이스(www.pocketspace.co.kr 대표 김도식)가 GVM(게임 버추얼 머신) 방식의 야구게임 포켓프로야구를 개발, 19일부터 SK텔레콤 n탑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포켓프로야구는 메시지 야구나 숫자 야구와 같은 기존의 텍스트 위주의 게임과 달리 PC게임 방식을 적용했으며, 사용자가 언제든 핸드폰에 게임을 다운받아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의 능력 데이터를 적용해 현실감을 높였으며, 프로야구 시즌과 똑같이 시범경기, 페넌트레이스, 포스트시즌 등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임을 저장해 두는 기능이 있어 플레이 도중 휴대폰으로 전화가 올 경우, 나중에 다시 즐길 수도 있다.
김도식 사장은 늦어도 6월까지는 네트워크 버전을 개발해 핸드폰 사용자들끼리 언제 어디서든 야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켓프로야구를 즐기려면 GVM을 지원하는 휴대폰으로 SK텔레콤 n탑(www.n-top.com)에 접속,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가격은 500원에서 1500원.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