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에는 e삼성 외에도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 엔포에버(대표 윤태산)를 비롯해 마리텔레콤(대표 장인경)과 아이소닉온라인(대표 이철호), 판타그램(대표 이상윤)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업체들이 콘텐츠 공급을 담당하고 타이토가 직영점 개설과 운영을 맡게 된다.
타이토는 PC방 사업을 위해 작년 12월 삼성그룹 계열의 프랜차이즈 업체 인터피아의 지분 90%를 인수했으며, 네카를 브랜드 명으로 이달 23일 아키하바라에 1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e삼성아시아는 게임온을 통해 네카 체인점에 콘텐츠를 공급하게 되는 데, 엔포에버의 게임에버랜드를 플랫폼으로 아이소닉온라인의 아타나시아를 비롯해 판타그램의 샤이닝로어, 마리텔레콤의 아크메이지 등의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