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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 규모 게임전문 펀드 결성 예고

지난해부터 문화산업 분야 진출을 예고해 왔던 대성그룹이 계열사를 통해 게임전문 펀드를 결성,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대성그룹은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계열사 바이넥스창업투자가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참여하는 게임전문 펀드 결성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에는 KT를 포함해 싸이더스, 한국게임산업개발원, GnG엔터테인먼트가 참여키로 했으며, 200억원 규모의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로 운영 될 예정이다. 주요 투자 대상으로 유망 중소 기업의 모바일, 비디오, 아케이드 게임 사업이다.
대성그룹과 바이넥스창업투자는 본격적인 펀드 운영에 앞서 6개 투자법인 대표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업계와 언론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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