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성격의 이 행사는 `암나인‘(Arm9) 단말용 3D 게임과 MNGP(Mobile Network Gaming Platform)용 네트워크 게임 등 2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5000만원의 개발 지원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까지 통과한 게임에는 각종 마케팅 지원을 제공하고, SK텔레콤 네이트 게임존 메뉴에 별도로 노출시킬 예정이다. 해외 시장 진출이나 다른 플랫폼으로의 재개발도 지원해 줄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게임폰을 중심으로 제공돼 왔던 고기능 게임의 고객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출품 대상 게임은 과거 수상 경력이 없는 순수 창작 게임이어야 하며, 서류접수는 `GXG‘ 전용 홈페이지(www.gxg.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 행사를 관련해 SK텔레콤은 오는 18일 서울 종로 본사 4층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