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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프리우스', 인텔과 손잡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와 협력해 자체 개발작인 '프리우스'에서 더욱 최적화된 게임 환경 제공이 가능한 기술 교류 및 개발에 나선다.

CJ인터넷은 인텔코리아와 기술적인 교류와 공동 마케팅부문의 협력 관계를 구축, 온라인게임 이용자들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트북 이용자들의 증가 추세에 따라 양사는 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서 기술에서도 '프리우스'가 원활히 플레이 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모두 끝마친 상태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이사는 "프리우스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우수한 게임성 확보를 위한 기술 교류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국내외 우수한 하드웨어 업체와의 활발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자체개발력 향상에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코리아 윤은경 전무는 "인텔은 게이머들이 최적의 컴퓨팅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인텔이 제공하는 최고의 컴퓨팅 환경으로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J인터넷은 '프리우스'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해 9월과 10월 그래픽 프로세서 개발 업체인 엔비디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부문과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원희 기자 clena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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