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컴투스 박지영 대표가 1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2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Ernst & Young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은 198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 6개 대륙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매년 개최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적인 경영대상으로 국내에는 2008년 4월 첫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마스터상은 식품 부문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중화학공업 부문은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 조선업 부문은 STX그룹 강덕수 회장이 각각 수상했고 라이징 스타 부문은 대웅제약 윤재승 부회장이 새롭게 제정된 특별상부문에는 컴투스 박지영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박지영 대표는 "세계적인 권위의 비즈니스 어워드인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변함없는 애정으로 성원해 주신 게임 가족 분들과 컴투스 가족 분들께 우선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세계 시장과 다양한 플랫폼 진출을 통해 컴투스를 더 넓은 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게임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 달 말 득남한 것으로 알려진 컴투스 박지영 대표를 대신해 이영일 컴투스 부사장이 대리 참석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