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최승호)와 제휴를 맺고 '홀릭2'를 통해 한국 대표 캐릭터 '마시마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홀릭2'는 동화풍의 파스텔톤 배경과 4등신의 귀여운 캐릭터를 내세워 스킬을 사용하면 캐릭터가 몬스터로 변신하거나 예쁜 몬스터를 펫으로 육성할 수 있는 몬스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마시마로'는 게임 내 펫과 이동수단으로 등장할 예정이며 플레이어 캐릭터가 변신주문서를 통해 '마시마로' 캐릭터로 변신할 수도 있다. '마시마로'뿐만 아니라 '마시마로' 플래시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다른 캐릭터들도 '홀릭2' 게임 안에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캐릭터 상품으로 '마시마로' 모자, 배낭 등 패션 아이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엠게임 마케팅실 백진수 실장은 "대부분의 MMORPG 장르의 게임들은 캐릭터와 몬스터의 관계가 대결과 경쟁의 관계다"라며 "홀릭2의 경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게임 속에서 다양한 분위기의 캐릭터를 만나고 그로 인해 더욱 재미있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제휴의 의미를 설명했다.
엠게임은 2월 중순경에 '홀릭2'에 '마시마로' 아이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엠게임은 이번 '마시마로'를 시작으로 시작으로 국내외 유명 캐릭터와 업무 제휴를 시도해 각 게임들의 특성과 매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