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는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극비리에 제작한 게임으로 기존 모바일 RPG의 기술 수준을 한 차원 넘어섰다는 평을 받으며 200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점쳐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액션 RPG 장르를 표방하고 나선 이 게임은 액션 게임의 액션성과 RPG의 스토리성을 각각 극대화해 강렬한 액션과 잔잔한 이야기의 결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작품이다.
닉네임 '단테'를 사용하는 한 유저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리뷰를 통해 "하이브리드는 휴대폰으로도 고급 휴대용 게임의 수준을 즐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게임"이라며 "이 게임이 모바일게임계에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게임빌은 유명 포토그래퍼 조형준이 참여한 티저 광고에 이어 30여 명의 각계 인사가 참여한 쇼케이스 등으로 엄지족들의 관심을 크게 증폭시켰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공동구매 이벤트에는 참여자 수가 3000명을 돌파할 정도로 열기를 더하고 있다.
LG텔레콤 사용자는 28일부터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SK텔레콤과 KTF 사용자는 29일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정보이용료는 3000원이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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