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협회는 '글로벌 게임 코리아'라는 비전 아래 ▲2010년 수출 20억불 조기 달성 ▲생활공감형 기능성 게임 육성 ▲선순환적 산업발전 모형 창출 등 3대 목표를 설정했다.
협회는 이러한 목표가 달성될 경우 내수시장이 6조에서 8조로, 중소기업이 100개로 증가하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게임산업이 현재 6만명의 청년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만큼 청년실업문제에 가장 현실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산업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도록 대국민 인식전환 사업에도 치중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임 권준모 회장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공로패가 수여되었으며, 4기 협회와 함께할 산업진흥, 법제도, 게임문화 등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명지대 김정운 교수 등 10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