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누적 830만 다운로드를 기록중인 '미니게임천국' 시리즈의 최신판인 '미니게임천국4'는 오는 29일부터 KTF와 LG텔레콤, 30일부터 SK텔테콤을 통해 서비스된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4'의 출시와 동시에 엄지족들을 대상으로 '미니게임천국4 모바일 게임 리그'를 개인전과 학교대항전으로 각각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2005년부터 시작한 '미니게임천국'시리즈의 '모바일 게임 리그'는 학교대항전을 처음 도입하고 학교랭킹을 매기는 방식으로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미니게임천국4 모바일 게임 리그' 학교대항전은 학교끼리 랭킹을 경쟁하는 방식으로 게임 다운로드 후 학교 대표로 1명만 '학교 등록하기'를 한 후 나머지 친구들은 그 학교명으로 랭킹등록을 하면 참가할 수 있다. 같은 이름으로 등록한 학교 중에 참가자 순으로 순위를 선정하고, 1위부터 5위까지 랭크된 학교를 대상으로 전교생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선물한다. 학교대항전은 직장, 학원, 동아리 등 단체 간식이 배달될 수 있는 모임이면 어디나 참여할 수 있다.
컴투스 채문기 국내마케팅팀장은 "매 시리즈마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유저분들 덕분에 미니게임천국4를 선보이게 됐다"며 "국민 모바일 게임에 어울리는 재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 온 미니게임천국4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 '미니게임천국4'를 다운로드 받는데 소모되는 비용은 정보이용료 3000원 포함, SK텔레콤 5765원, KTF 5100원, LGT 5600원이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