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내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선전은 6월 18일부터 시작되는 본선에 진출할 16개팀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총 88팀, 264명의 선수가 치열한 댄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는 3인 1팀으로 이뤄 팸(길드)리그, 학교리그, 지역리그, 자유리그에서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16강 예선전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하는 팀원들에게는 상금 10만원과 오디션 10만캐시가 제공되며 예선전 참가자 전원에게는 무료 영화티켓이 주어진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OX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본선대회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승전은 이스타즈 서울 2009 기간인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은 게임전문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된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