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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소프트, 모바일 창작 게임 '미스터 똥' 출시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자체개발 모바일 게임 '미스터 똥 - 10의 비밀'(이하 미스터 똥)이 3일 SK텔레콤과 LG텔레콤을 통해 출시됐다고 밝혔다.

'미스터 똥'은 2009년 윈디소프트가 모바일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준비한 창작 게임으로 기능성게임에 '똥'이라는 엽기적인 소재를 게임에 도입시켜 출시 전부터 모바일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스터 똥'은 총 6개의 마을과 두뇌 트레이닝에 도움을 주는 16개의 다양한 기능성 미니게임으로 구성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조작법과 매 게임마다 미션이 부여되는 퀘스트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또한 게임 중간에는 똥 꿈 해몽, 쾌변을 도와주는 다양한 상식, 올바른 배변상식 등 '똥'과 관련된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윈디소프트 모바일 사업팀 김지은 팀장은 "출시 전부터 독특한 게임소재로 모바일 게이머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아온 미스터 똥이 드디어 출시된다"며 "미스터 똥을 통해 재미있는 게임도 즐기고 두뇌개발과 집중력 향상 등 기능성 게임의 효과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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