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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소지섭, 1인칭 슈팅게임 '헤쎈' 홍보대사 활약

신생 온라인게임 배급사 GSP인터랙티브(대표 김현호)는 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이프가 개발한 TPS 신작 '헤쎈'을 전격 발표했다. GSP는 이날 행사장에서 게임의 홍보대사인 인기 배우 송승헌과 소지섭의 축하 영상을 상영해 관심을 모았다.

'헤쎈'은 온라인 밀리터리 TPS 게임으로 게이머들에게 보다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쎈'은 언리얼 엔진 3 기반으로 제작돼 수준급의 그래픽을 자랑하며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를 보는 듯한 스피디한 게임 전개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이날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된 '헤쎈'의 동영상에는 헬리콥터가 등장해 추후 탈것을 직접 조작하며 전쟁에 참가하는 모드를 지원할 것임을 암시했다. 또한 근접전에서 상대의 목을 꺾어 제압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심의와 관련한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개발사인 이프측은 "적의 공격에 엄폐물을 활용해 숨고 예측사격이나 견제 사격 등으로 적의 주의를 분산시키며 목 꺾기 등의 강력한 피니싱 액션을 통해 적을 제압하는 사실적인 액션은 콘솔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특징으로 온라인 슈팅게임에서는 헤쎈이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기 배우 송승헌과 소지섭은 '헤쎈'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송승헌은 축하 영상을 통해 "쇼케이스에 직접 참가하지 못해 아쉽지만 국내 최고 개발진이 참가한 헤쎈이 게임시장에 지각변동을 몰고 올 것"이라며 "시간이 허락된다면 비공개 테스트에 꼭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헤쎈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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