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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3D 모바일 축구 게임 '위너스사커' 공개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중국산 3D 모바일 축구 게임 '위너스사커'를 오는 20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너스사커'는 중국 모바일게임 개발사 'Touch Tao'가 자체 개발한 M3D 물리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바일 3D 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리얼 3D 연출로 PC나 비디오게임의 3D 그래픽 수준을 구현해내며 호평 받고 있다.

게임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플레이 동영상을 접한 게이머들은 'PC게임을 보는 듯 한 3D 그래픽의 깔끔하고 자연스런 움직임', '기존 축구와는 비교도 안 되는 부드러운 프레임과 그래픽, 인공지능'이라는 호평을 하기도 했다.
'위너스사커'에서는 오버헤드킥, 발리슛, 마르세유턴, 바디스위브 등 실제 축구의 고급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3D의 묘미를 살려 360도 회전하는 화면 연출이 압권이다. 또한 뛰어난 그래픽과 함께 게임 내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전세계 112개의 가상 팀 데이터로 대규모 경기 환경을 구현했다. 등장 선수 역시 2670명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정통 축구 모바일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빌은 이미 국내에서 게임로프트의 '스플린터셀', 팝캡의 '처즐', 반다이남코게임스의 '괴혼' 등 유명 모바일게임을 퍼블리싱한 경험이 있어 '위너스사커'의 국내 퍼블리싱 흥행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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