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가 신규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17일 정식 오픈했다.

엔트리브는 게임트리를 통해 '팡야', '트릭스터', '블랙샷', '디노마키아', '신마법의대륙' 등 기존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작인 '삼국지 온라인'의 1차 테스트도 게임트리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엔트리브는 온라인게임 외에도 비비빅을 통해 플래시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이트데이 모바일'을 비롯한 모바일게임도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트리브는 게임트리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0월14일까지 게임트리 회원에 가입하거나 사이트 홍보 활동을 진행한 이용자들에게 아이팟 터치와 아이리버 MP3플레이어, 던킨 도너츠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엔트리브 게임포털 게임트리는 당초 SK텔레콤의 신규 포털 '짜릿닷컴'으로 알려졌으나 SK텔레콤이 게임사업 자체 추진에서 발을 빼면서 엔트리브가 진행하게 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