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펜타비전(대표 차승희)과 손잡고 대한민국 리듬게임의 자존심 DJMAX를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DJMAX는 아케이드, 휴대용 게임기, PC패키지로 출시되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DJMAX 포터블의 경우 국내 판매량 15만장을 돌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끈 화제작이다.
한편, 엔트리브는 DJMAX 모바일을 12월 중으로 SK텔레콤을 시작으로 이통3사에 서비스할 예정이며, DJMAX 모바일 출시를 기념하여 대규모 프로모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트리브 모바일사업부 서정호 과장은 “DJMAX 모바일은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오감 만족 리듬 게임으로 라이트 유저와 마니아 층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타이틀이다. 원작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DJMAX 모바일 제작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