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모바일 RPG의 '본좌'로 불리는 '영웅서기' 시리즈의 최신작이 출시된다.
EA모바일은 오는 30일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모바일 RPG '영웅서기4'를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영웅서기'는 EA모바일을 대표하는 타이틀로 지난 2006년 출시 이후 꾸준히 출시하는 시리즈마다 판매고 100만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게임이다.
지난 2006년 처음 출시된 '영웅서기1'은 누적 다운로드 120만을 기록했고 '영웅서기2'는 19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외전 격으로 출시된 '영웅서기 제로'가 23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데 이어 '영웅서기3'가 270만 다운로드 기록을 달성해 현재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810만을 기록 중이다.
'영웅서기4'에 대한 관심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게임 전문 커뮤니티 모나와 '영웅서기4' 게시판에는 12월 한달동안 10만개가 넘는 게시글이 등록될 정도로 엄지족들의 관심이 높다. EA모바일이 진행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는 열흘동안 3만명의 신청자가 몰리기도했다.
한편 EA모바일은 '영웅서기4' 출시를 앞두고 게임을 홍보할 홍보모델 '영서걸'로 가수 겸 영화배우 이현지를 선정했다. 이현지는 '영웅서기4'의 광고, 게임소개, 공식 홈페이지 등 다양한 곳에서 '영서걸'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