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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프린세스메이커' 온라인 버전 연내 2종 출시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1991년 발매돼 20여년 동안 사랑을 받아온 '프린세스메이커'가 온라인으로 재탄생된다.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한 웹게임과 스마트폰게임 등 최소 2종이 올해 중으로 출시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30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브랜드 뉴 프린세스메이커' 기자 간담회를 갖고 관련 계획과 향후 일정을 발표했다.
'프린세스메이커' 온라인버전은 원작의 세계관과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를 유지하면서도 게이머들 간의 경쟁과 협동 플레이 요소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게임 플레이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심이 되는 MMO 장르 외에도 웹게임과 소셜 네트워크 (SNS)기반게임, 스마트폰 게임 등도 선보인다. 기존 게임을 리메이크 하는 방식이 아닌 온라인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개발하는 방식으로 최소 2종을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MMO 장르는 2013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엠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 온라인' 국내 서비스를 포함해 글로벌 서버스를 책임진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 "프린세스메이커는 게임을 통해 나만의 딸을 키우는 특별한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며 "엠게임의 다양한 노하우를 집결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린세스메이커'는 게이머가 전쟁으로 고아가 된 딸의 양버지가 돼 수양딸을 키워나간다는 내용으로 20여년 동안 5편까지 시리즈물이 등장했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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