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오픈 당일 1시간만에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하였으며, 21일 추가한 신규 서버 역시 많은 게이머들로 북적인 가운데 추가 서버 증설을 계획 중이다. 또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때부터 80%에 육박했던 유저 재방문율은 최근 90% 수준까지 올라섰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유저 스스로가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특별한 조작이 필요 없어 야구에 대한 간단한 지식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프로야구 매니저>는 실제 야구는 좋아하지만 게임에는 익숙하지 않았던 장년층 야구팬들과 여성 유저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다.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강상용 개발 팀장은 “<프로야구 매니저>가 공개 서비스 이후 계속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게임을 즐기고 있는 많은 이용자들의 구전 마케팅 영향이 크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 포털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