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오는 20일 시범서비스에 돌입하는 '패온라인'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이 공개됐다. 신규 필드와 마을, 경제 시스템이 추가되고 8월에는 국가전도 도입된다.
먼저 신규 필드인 '하늘불꽃의 땅과' '신시', '바람의 언덕' 등이 추가된다. 고대 역사관에 따라 화산지역과 대홍수로 폐허가 된 설정이다. PK(Player Kill, 합의없이 이용자 대결을 벌이는 행위)로 인해 정상적인 마을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학살자 마을'도 추가된다.
전투에 있어서도 나만의 스킬을 가질 수 있도록 '합성' 시스템이 추가된다. 기존 스킬을 합쳐 새로운 스킬을 만드는 이 시스템으로, 같은 직업 캐릭터라도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차별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채집과 제작을 위주로 하는 경제시스템도 도입된다. 경제스킬과 관련된 스킬트리를 별도로 제공해 전투와 사냥 외에도 생산직을 특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캐릭터와 경제레벨도 40레벨까지 확대된다.
오는 8월에는 국가전이 도입된다. '이국', '하국', '월국' 세 국가간 대결을 광범위한 규모로 구현해 이용자간 활발한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야설록 '패온라인' 개발총괄 고문은 "6개월 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게이머들에게 지속적으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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