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국가전 추가 등, '패온라인' 향후 업데이트 방향 공개

◇와이디온라인은 6일 '패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업데이트와 서비스 일정을 밝혔다. 사진은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 중인 야설록 고문.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오는 20일 시범서비스에 돌입하는 '패온라인'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이 공개됐다. 신규 필드와 마을, 경제 시스템이 추가되고 8월에는 국가전도 도입된다.
6일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는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패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비스 일정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먼저 신규 필드인 '하늘불꽃의 땅과' '신시', '바람의 언덕' 등이 추가된다. 고대 역사관에 따라 화산지역과 대홍수로 폐허가 된 설정이다. PK(Player Kill, 합의없이 이용자 대결을 벌이는 행위)로 인해 정상적인 마을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학살자 마을'도 추가된다.

전투에 있어서도 나만의 스킬을 가질 수 있도록 '합성' 시스템이 추가된다. 기존 스킬을 합쳐 새로운 스킬을 만드는 이 시스템으로, 같은 직업 캐릭터라도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차별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채집과 제작을 위주로 하는 경제시스템도 도입된다. 경제스킬과 관련된 스킬트리를 별도로 제공해 전투와 사냥 외에도 생산직을 특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캐릭터와 경제레벨도 40레벨까지 확대된다.

오는 8월에는 국가전이 도입된다. '이국', '하국', '월국' 세 국가간 대결을 광범위한 규모로 구현해 이용자간 활발한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야설록 '패온라인' 개발총괄 고문은 "6개월 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게이머들에게 지속적으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onny@dailygame.co.kr
*관련기사
[[26293|'패온라인' 야설록 고문 "월드컵 시즌? 게임은 게임일뿐"]]
[[26288|국가전 추가 등, '패온라인' 향후 업데이트 방향 공개]]
[[26294|'패온라인' 기자간담회 현장 캐릭터 코스프레 화보]]
[[26287|월드컵 앞두고 '붉은악마' 게임으로 등장해 화제]]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