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리딩 컴퍼니 컴투스가 두번째 온라인게임 도전작 '컴온베이비! 올스타즈(이하 컴온베이비)'의 시범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컴투스는 7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 e스포츠 경기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13일 엑스포테이토가 개발한 '컴온베이비'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컴온베이비'는 '런닝스타,' '롤링볼스타', '뺨따귀스타', '파이팅스타', '큐브스타', '코인스타', '레이싱스타' 등 총 8종의 종목으로 구성 된 코믹 버라이어티 스포츠 게임이다. 컴투스는 각 게임마다 갖춰진 액션, 레이싱, 아케이드 등의 재미 요소와 게임성을 통해 다양한 게이머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컴온베이비'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24시간 서버 오픈으로 진행됐던 게릴라 테스트에서는 안정된 서버 환경과 이싱 스피드전, 클럽(길드) 시스템 등으로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엑스포테이토 이상헌 대표가 시범 시범 서비스에 추가되는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헌 대표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클럽 기능을 보강했고 지난 테스트에 비해 보다 많은 맵을 게임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종목과 맵, 대전 게이머가 무작위로 선정돼 컴온베이비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올스타전 모드를 주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컴투스 박지영 대표는 "컴온베이비의 게임성이 컴투스 모바일게임을 좋아하는 연령대에 크게 어필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 게임을 컴투스의 첫 퍼블리싱 타이틀로 선택했다"며 "엑스포테이토 이상헌 대표가 10년 동안 컴온베이비라는 타이틀에만 매달려온 만큼 그 열정과 가능성을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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