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영웅전'이 새로워진다. 레벨업도 쉬워지고 게이머를 좌절시켰던 보스전도 한층 여유로워진다. 전체적으로 게임 난이도는 낮아지고 보다 빠르고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변할 예정이다.
이인성 '마비노기영웅전' 개발실장은 "XE는 익스트림 에디션(eXtreme Edition)의 약자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화끈하고 신나는 액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기존 마비노기영웅전이 고수해 온 고품격 앤션의 강점을 살리면서, 좀 더 대중적인 취향을 맞춰 손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마비노기영웅전'은 PC방에 먼저 선보이는 '프리미엄 오픈'을 통해 액션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1월 그랜드오픈 시에는 동시접속자수가 5만명 이상에 육박하면서 올해 공개된 신작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오픈효과가 감소하고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이용자가 줄어들었지만, 4월 실시된 통(通 ) 업데이트로 안정세를 되찾고 6월 피버(Fever) 업데이트로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XE 업데이트는 보다 큰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오리지널 서버 외에도 게임의 마니악 한 요소를 제거한 XE 별도 서버를 운영해 대중성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규 에피소드 '불타는 콜헨'과 신규 도시 '로체스트'. 전직과 비슷한 개념인 진영 등 새로운 콘텐츠가 여름 중으로 추가돼 새로운 재미를 줄 예정이다.
이재교 넥슨 홍보실장은 "EX 서버가 추가되면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리지널 서버의 독창적인 액션과 EX 서버의 대중화된 액션을 통해 '마비노기영웅전'이 지금보다 더 큰 성장곡선을 그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워진 '마비노기영웅전' EX서버는 오는 22일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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