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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프로야구매니저, 골든 글러브 선수 추가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와 SK텔레콤(총괄사장 하성민)은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매니저'에서 골든 글러브 선수 추가 등 신규 컨텐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프로야구매니저'는 다양한 선수 구성을 위해 2000년부터 2010년 골드 글러브 선수 카드 109장을 새롭게 출시한다. 또한, 지난 유저 간담회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요청한 선수 슬롯 확장 아이템을 추가해 선수 보관 슬롯을 최대 220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매니저'는 2월 연습경기를 업데이트하였으며, 도전 과제 보상을 증가 시키고 유학 등 각종 유저 인터페이스를 개편하는 등 편의 기능을 개선하였다.
한편 '프로야구매니저'는 내달 2일까지 매일 접속만해도 3만 PT(게임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는 동군 올스타, 서군 올스타, 선수 카드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 포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 중인 '프로야구매니저'는 세가(COO 우스이 오키타네)의 유명 게임 ‘프로야구팀을 만들자 온라인2’를 국내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로컬라이즈한 게임이다.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유저 스스로가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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