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출전권을 얻은 팀들이 각자 실력을 뽐내며, 치열한 토너먼트 접전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일요일을 맞아 역대 최다인 300여명의 유저들이 가족, 친구들과 행사에 참가했으며, 직접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은 ‘아프리카TV’로 생중계되는 현장 및 경기영상을 보며 응원에 동참했다.
이날 한 팀을 맺은 닉네임 ‘바인딩퀸’과 ‘흑혈음화’가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넥슨 퍼블리싱사업실 노정환 부실장은 “엘소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행사장에 찾아주신 모든 유저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유저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엘소드가 갖고 있는 대전 콘텐츠를 보다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