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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임 출연한 '다크블러드' 게임에서 재연된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다크블러드'에 게임 스토리를 입힌 한편의 동영상을 제작해 게임 서비스를 기다리는 게이마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다크블러드' 홈페이지(www.darkblood.co.kr) 에서 인기리에 상영중인 동영상은 총 6편의 영상 시리즈물로 게임 세계관을 영화화 하여 재구성한 것으로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고 있어 게임 전반에 대한 내용 이해가 쉽고 재밌다는 반응이다.
특히 하드코어 정통 액션 RPG '다크블러드'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길라임'(하지원 역)이 출연하고자 했던 액션 영화 '다크블러드'와 공교롭게도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길라임'을 추억하는 많은 게이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액토즈소프트 VM센터 박성춘 실장은 "성인 액션 게임 다크블러드가 보다 많은 게이머들에게 어필될 수 있도록 영화화 하면 큰 센세이션을 일으킴과 동시에 강화된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수 있어 영상 작업에 착수하게 됐다"며 "특히 홈페이지를 방문해 영상을 접하는 게이머들로부터 뜨거운 성원을 얻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스토리 동영상은 총 6편으로 (제 1화 거대 전쟁의 서막, 제 2화 영웅의 등장, 제 3화 마왕의 습격, 제 4화 한계점. 그리고 대 반격, 제 5화 마왕봉인 제 6화 마왕재림과 대격변)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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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31일 정식 론칭을 앞둔 '다크블러드'는 성인을 타깃으로 몰이사냥을 통한 호쾌한 액션 타격감이 특징이며 스트레스를 한번에 해소시키는 성인 게임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잇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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