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CE가 자체 개발한 '능력자X'는 초능력자를 소재로 한 다대다 대전 액션 장르다. 기존 '게이트'에는 다양한 캐릭터를 마음껏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능려자X'에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능력자 캐릭터를 수집, 육성하는 '카드 시스템'이 추가됐다.
'능력자X'는 모든 사물을 얼려버리는 검호 '블레이드' 평행 공간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텔레포트의 '니코' 전방위 강한 방어능력의 '제로' 등 다양한 캐릭터의 능력을 살림으로써 획일화된 액션에서 탈피, 박진감 넘치는 풍부한 액션을 추구하고 있다.
'능력자X'는 '오브젝트를 뚫고 공간을 이동'하는 전술도 도입하여 액션 대결 중 상대와 전투할 때 예측을 어렵게 만들었다. 이는 액션 게임의 핵심 요소인 긴장감을 유지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이용자간의 팀플레이까지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횡스크롤 액션이 넘쳐나는 국내 게임시장에서 카드를 이용한 전략, 전술 매니지먼트가 가미된 액션게임 '능력자X'는 다른 게임과 확실히 차별화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능력자X는 카드 시스템과 액션의 조합으로 그간 느껴본 적 없던 신선한 재미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확실하게 탈바꿈한 콘텐츠로 저연령층 이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