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마구마구'에 2011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카드덱을 추가하는 한편, 네오위즈게임즈와 KTH는 '슬러거'와 '와인드업'에 예상스코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야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 중이다. 이에 질세라 웹게임 '프로야구매니저'를 서비스하는 엔트리브소프트 또한 승자 예측 및 미션 예상을 앞세워 야구열기에 동참한 것.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한 '마구마구'에서 '지옥의 올스타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지옥의 올스타전'은 참여만 해도 선수카드 10장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올스타 우승팀 전원에게 선수카드 30장과 잠재력부스터 7일권이 주어진다. 또한 9이닝 경기 포인트 우승팀과 플레이 포인트 우승팀에게는 각 각 선수카드 30장과 더블 부스터 7일, 주간 MVP와 주간 클럽 MVP에게는 레전드 카드와 레어 카드가 각 1개씩 시상된다. '지옥의 올스타전'은 8월 3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된다.
한편 CJ E&M 넷마블은 지난 20일 2011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기념해 동군/서군 올스타 선수카드를 정식 업데이트 했다. 동군/서군 올스타는 해당 년도의 별도 팀으로 구성되며, 별도의 세트덱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에서 개발한 '슬러거'에 '올스타전 예측왕상' 이벤트를 도입,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각종 기록을 예측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15일부터 올스타전이 열리는 23일까지 '올스타전 예측왕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2천캣을 지급하고 예측이 적중하면 5천캣을 지급한다. 또한 적중 횟수에 따라 드래프트권을 비롯해 캣교환권, 슬러거 선물세트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네오위즈게임즈는 올스타전 당일 '슬러거'를 즐기는 이용자들에 한해 경기 결과에 따른 지급 캣을 50%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KTH 올스타(대표 서정수) 또한 프로야구 2011 올스타전을 기념해 예상스코어 이벤트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홈런레이스를 시작했다.
KTH는 올스타전 경기를 앞두고 스코어와 MVP 등을 예측한 이용자들에게 게임 내 아이템과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동군과 서군 팀 중 한팀 점수만 맞춘 경우 '선수 성향 변경권'을 동, 서군의 점수를 모두 맞춘 경우 '스카우트 파견권'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 중인 '돌아온 홈런 레이스'에서는 주차 별 홈런 미션과 미션 비거리를 달성한 이용자들에 한해 '고급 선물상자'를 비롯, '스카우트 파견권' 등을 지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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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와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웹게임 '프로야구매니저'에 '2011 올스타전 이벤트'를 지난 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우선 '시구자 성별 맞히기', '번트 시도 여부' 등 국내 최고 스타 선수들이 제시한 상황 별 미션을 미리 예측하는 '도전하라! 이벤트'를 비롯해 우승팀을 선택해 응원하면 매일 1만 5000PT를 지급하고, 응원한 팀이 승리할 경우에는 2배로 게임머니가 주어지는 '응원하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도루, 만루홈런, 연속 탈삼진 6개 등 응원하는 팀의 기록을 미리 예상해보고 적중을 많이 시킬수록 더 많은 게임머니를 받을 수 있는 '예측하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