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엔트리브] 프로야구매니저, 사회인 야구 대회 예선 시작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와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매니저'에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주최하는 '제1회 베이스볼 클리닉 사회인 야구 대회' 예선 리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 데 성공한 '프로야구매니저'는 '제1회 베이스볼 클리닉 사회인 야구 대회' 예선리그를 22일부터 11월13일까지 인천 송도 LNG종합스포츠타운에서 진행한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진행된 조 추첨식에는 예선 리그에 참가할 gamers, 아처어슬렉틱스, 하나마나 등 32개팀 감독 및 선수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선에 출전하는 32개 팀들은 8개 조로 나뉘어 각 조별로 팀 당 3경기를 치르며, 조 1, 2위는 11월19일부터 열리는 결선 리그에 진출한다.
또한, '프로야구매니저'는 예선 리그에는 마해영, 이도형, 송재익, 김경태 야구 클리닉 코치가 명예감독 자격으로 참가해 경기 시작 전 몸 풀기 및 트레이닝은 물론, 예선 경기에 대해 여러 가지 조언을 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야구매니저'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팀 중 우승, 준우승 및 3위 팀과 대회 MVP, 탈삼진왕 등 뛰어난 활약을 한 개인 참가자에게 최고급 야구 용품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베이스볼 클리닉 강습에 4주 동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