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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와 '카스' 개발자 민리가 만났다

픽스코리아(대표 최인호)는 11일 오후 6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택티컬인터벤션' 모바일 출시 기념 공개 시연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택티컬인터벤션'은 '카운터스트라이크' 개발자로 유명한 민리의 차기작이다.

'택티컬인터벤션' 모바일 게임 테스터 및 모델로 참여한 배우 유승호는 이 날 1층 센텀광장에서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가량 사인회를 가진 후, 공개 시연회 장소로 이동해 게임 시연에 나설 예정이다.

유승호는 올해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블라인드'가 연달아 흥행하고, 얼마 전 종영한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를 통해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면서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택티컬인터벤션' 모바일 마케팅 총괄 픽스코리아 김창희 이사는 "평소 게임을 즐겨 하는 유승호가 이번 택티컬인터벤션 모바일 게임에 테스터 및 모델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영화 블라인드에서의 거칠고 반항적인 모습과,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보여준 유승호의 참여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유승호는 지난 달 택티컬인터벤션 모바일 홍보영상 촬영 현장에서 "병과 시스템, 군견 등은 어느 게임에서도 보지 못했던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게임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택티컬인터벤션' 모바일은, 택티컬인터벤션 온라인의 스마트 기기용 버전이며 이르면 12월 말 북미 서비스 예정이다. 기존 밀리터리 액션을 벗어나 도심 속에서 이루어지는 추격전을 3가지 맵(지하벙커, 쇼핑몰, 오피스텔)으로 색다르게 발전시킨 TI모바일은 다양한 모드(시나리오, 아이템전, 타임트라이얼)와 강력한 병과 시스템, 군견 시스템, 수류탄 투하 기능 등을 더하면서 게임의 재미성을 강화시켰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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