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 데 성공한 '프로야구매니저'는 페넌트레이스 진행 시 플레이 내용을 바탕으로 랭크에 따라 명성 포인트를 지급하는 명성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같은 리그에 속한 구단들의 명성을 계산해 예상 승률을 제시, 예상 승률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면 명성이 상승하고 나쁜 성적을 거두면 명성이 하락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구단의 레벨을 보다 객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됐으며, '프로야구매니저'는 향후 명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매니저'는 지난달 선수 구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한 라인업 노트 슬롯을 추가하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해 포스트 시즌 결과표를 간단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11 프로야구 골든 글러브 수상 선수를 예측해보는 이벤트도 12월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10만 PT를 지급하며, 맞힌 수상자 숫자에 따라 스페셜 카드 팩을 최대 30개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