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해 1500만 명이 즐기는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최강 이용자를 선발한다. '팡야'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별도로 개설된 대회 전용 서버를 통해 온라인 예선을 실시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이용자들은 26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팡야'는 이용자들의 예선전 성적을 기준으로 짝수 순위는 A조, 홀수 순위는 B조로 나눠 오프라인 본선 1차전을 진행하며, A, B조에서 상위 5명을 선발해 총 10명이 최종 결선을 치른다.
한편, 내년 1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팡야 월드 챔피언십에는 한국, 일본, 태국, 미국 등 4개국이 참가하며, 각 국가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총 12명의 대표 선수들이 세계 챔피언의 자리를 두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