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코리아는 1일 전략 웹게임 '춘추전국시대' 광고 모델로 이외수를 발탁,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오픈 일정에 맞춰 지하철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가 배포된다고 밝혔다.
텐센트코리아에 따르면 이외수는 광고촬영 당시 사진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로 촬영 현장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으며, 개성 넘치는 분위기와 의상으로 팔로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 게임모델이 되신건가요?", "너무 재미있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웹게임은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의 첫 한국 진출 작으로, 중국에서 동시접속 80만을 기록하여 현재까지도 웹게임 부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11월 초 CBT가 성황리에 종료됨에 이어 7일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CBT기간 이후에도 이용자간담회를 진행하며 끊이지 않는 소통을 이끌어 왔으며,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형 운영방침을 목표로 하고 있다. OBT 기간 중에는 '전국열전'과 '고사성어'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용자들에게는 '자유게시판'과 'GM타운'을 통해 꾸준히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