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리프트'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오픈테스트에 돌입한 '리프트'의 모든 서버에 수많은 테스터가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리프트'는 테스트 시작과 함께 준비된 총 10개 서버에 대기열이 발생했다. 또한 검색포털 네이버 게임종합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리프트'의 대규모 오픈형 테스트는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게임에 참여하고 싶은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플레이 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개서비스에 앞서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넷마블은 27일 KBS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리프트'의 핵심콘텐츠, 리프트 시스템을 일기예보 형식으로 소개하는 두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현재 중부지방에 열린 리프트를 중심으로 괴물 세력이 외곽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전 지역에서 리프트가 활발한 움직이는 가운데, 리프트 출몰지역에서 영혼 손상에 미리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재치 있게 예보했다.
리프트 시스템은 우주와 판타지가 혼합된 세계인 텔라라에서 발생한 일종의 차원 균열로, 이용자들은 물, 대지, 죽음, 생명, 화염, 대기 6개의 리프트 속성과 난이도에 따른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