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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아바, 한일 친선경기 국가대표 선발 완료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게임 '아바'에서 한일 친선경기에 참가할 한국대표팀으로 아스트릭팀과 클랜히트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28일 서울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한국대표팀 선발전은 총 6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선발전를 통해 '아스트릭팀'이 최종 우승, '클랜히트팀'이 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각각 상패 및 상금 200만원과 150만원을 수여했다. 우승과 준 우승을 차지한 두 팀은 2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한일 친선경기 참가 자격 및 비용 전액을 지원받게 되며 3위와 4위를 차지한 팀에게도 100만원,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또한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5만 유로 쿠폰을 증정했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아스트릭팀은 지난 1월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제 1회 아바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아스트릭팀 김승주 팀장은 "아바 한일 친선경기에 한국대표팀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많은 준비를 해 한일 친선경기에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포함해 각 팀을 응원하는 150여명 관객들도 참여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네오위즈게임즈 동영주 아바 사업팀장은 "이번 한일 친선경기 한국대표팀 선발전에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준 모든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7일 개최될 아바 한일 친선경기도 철저한 준비와 운영으로 최고의 대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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