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러시아 모스크바 코스모스 호텔에서 진행된 KRI 시상식에서는 총 17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이 중 아키에이지는 최고의 해외게임상을 수상해 러시아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시상식과 더불어 아키에이지 시연회도 열려 관계자 및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엑스엘게임즈의 김정환 해외사업 본부장은 "KRI는 러시아권의 가장 권위 있는 컨퍼런스로 러시아 현지 게임 종사자들이 선정한 상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아키에이지를 통해 국산게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러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엘게임즈는 최근 '아키에이지'에 10인용 신규 인스턴스 던전인 '나차쉬가르'를 선보이고 차량 등 새로운 탈 것 등을 업데이트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