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디즈니사천성 출시 열흘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83016541392360_20130830170152dgame_1.jpg&nmt=26)
'디즈니사천성'는 지난 20일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출시하자마자 인기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출시 이틀 만에 아이폰 인기차트 무료앱 순위 1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무료앱 순위 4위에 등극하는 등 초반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힘입어 출시 열흘 만에 다운로드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천성의 기본 룰을 기반으로 제작된 '디즈니사천성'은 기존 사천성과 달리 1분 게임 종료제의 압박감을 덜어주는 '생명 시스템' 도입과 카카오톡 이용자 간 최대 4인까지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함께하기' 모드로 사천성의 재미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즈니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등 차별화된 재미가 인기의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김찬 비알게임즈 이사는 "디즈니사천성은 특히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여 또 다른 국민 게임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디즈니와 비알게임즈는 이번 100만 돌파를 기념해 신규 캐릭터 추가, 랭킹 시스템의 리그 모드 변경, 아바타 시스템 도입,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 UI 변경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리그 모드는 비슷한 수준의 실력을 가진 이용자들을 그룹으로 묶어 그 안에서 순위 경쟁을 벌여 보다 많은 경험치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콘텐츠다. 아바타 시스템은 이용자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를 이용해 자신의 아바타를 꾸미고, 디즈니 아이템을 착용한 아바타가 게임에 다양한 도움을 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