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14 시즌의 미디어데이에서 '리그오브레전드'의 세계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의 차기 시즌을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공개했다.
전병헌 협회장은 "지난 6월15일 롤챔스 결승전 현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전했고 SK텔레콤 T1에게 3위 시상을 한 적이 있다"며 "그 때 e스포츠 팬들에게 롤드컵을 대한민국이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운을 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com]